스포츠 외상
스포츠 외상은 스포츠뿐만 아니라 실내외 여가활동에서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외상을 말합니다.
흔히 넘어지거나 충격에 의해 생기는 급성 외상과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해 과도한 신체사용을 한 경우 생기는 과사용 손상이 있습니다.
스포츠 외상
급성 외상은 단순한 타박상부터 인대가 늘어나거나 파열되는 염좌, 제자리에서 뼈가 어긋나는 탈구
, 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지는 골절, 인대 손상, 근육파열까지 그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과사용 손상은 어떠한 동작을 장시간 지속적으로 취함으로써 생기는데 외측상과염, 내측상과염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스포츠 외상이 가벼운 경우 특별한 치료 없이 소염제 복용과 얼음찜질, 전기치료 등 가벼운 물리치료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지만, 손상이 심한 경우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인대재생주사 등의 조속한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재활을 진행해야 합니다.
스포츠 외상을 방치하면 증상이 악화되어 유기적으로 연결된 신체 다른 부위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손상을 입었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치료하여 치료가 복잡하고, 장기화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증상
- 손상부위에 붓기와 함께 심한 통증이 생깁니다.
- 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뚝’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 반월상연골파열의 경우 무릎을 굽히고 펼 때 어긋남을 느낍니다.
- 내/외측 상과염의 경우 팔이 저리거나 악수 만으로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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