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사람의 목뼈는 C자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목이 일자형으로 변형되어 거북이처럼 앞으로 나와 목과 어깨의 근육과 척추에 무리가 생겨 생기는 통증을 거북목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거북목증후근은 목을 잡아주는 근육과 인대가 적어 다른 곳보다 빠르게 퇴행이 진행되어 생기는 질환이지만, 최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면서 20~30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북목 증후군
올바른 자세에서는 목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높지 않지만, 머리가 몸보다 앞으로 내밀어질 경우 머리의 무게를 지탱해하기 위해 목 디스크 내 압력이 높아져 디스크 변형과 신경압박으로 인해 목, 어깨통증 뿐만 아니라 두통까지 생깁니다. 이러한 통증들은 피로감을 주고, 수면을 방해하여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목 뒷 근육과 인대가 앞으로 당겨져 장시간 긴장하게 되게 되는데 이 상태가 장기화되면 근막통증 증후군까지 생겨 올바른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에도 이 지속됩니다.
거북목 자세는 앞으로 처진 어깨와 등이 굽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고개만 바로 하면 오히려 아래쪽 목뼈와의 마찰로 관절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허리와 어깨를 펴고 고개를 꼿꼿이 하는 올바른 자세를 제대로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올바른 자세 교정과 도수/교정치료를 통하여 효과적인 교정치료가 가능합니다.